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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사랑을 알아 사랑하며 사는 자들을 기쁨속에 살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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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사랑을 알아 사랑하며 사는 자들을 기쁨속에 살게 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11)

 

참된 행복은 자신을 만족하게 하는 길에서가 아니라 의무의 길에서 발견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이 목적을 위해 그분께서는 사람에게 당신의 율법의 교훈을 주셔서,

사람이 순종함으로 가정 안팎에서 기쁨을 얻게 하셨다.

그러나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다니는 많은 사람이 그것을 얻지 못하는 까닭은

그들이 작은 의무들을 이행하지 않고 생애의 사소한 예의들을 준수하는 일을 무시함으로

행복의 기초가 되는 원칙들을 거역하기 때문이다.

영생으로 인도하기 위해 생수를 계속 솟아내어서

마음의 타고난 이기심을 쓸어버리는 생수의 샘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행복과 하늘을 가져다주기 위하여

예수께서 죽으셨다는 사실이 끊임없는 감사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

당신의 사랑에 대한 표현으로 하나님의 피조물을 통해

우리 앞에 펼쳐진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슬픔이나 기쁨의 수문을 열고 있다.

만일 세상의 걱정거리와 하찮은 일들에 우리 생각이 사로잡힌다면,

우리의 마음은 불신과 어둠과 불길한 전조로 가득 찰 것이다.

만일 우리가 애정을 위에 있는 사물에 둔다면,

예수님의 음성은 우리의 영혼에 평화를 말해 줄 것이며,

불평은 그치고 짜증나는 생각은 우리 구주를 찬양하는 가운데 잊힐 것이다.

하나님을 위대한 자비로 숙고하며 그분의 작은 선물에도 무관심하지 않는 자들은

기쁨의 띠를 띨 것이며 그들의 마음에는 주님을 찬양하는 멜로디가 울려날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2월 26일 기도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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