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자를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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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자를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예수님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린도후서 3:18)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덕과 자비와 순결을 명상할 때,
영혼 속에는 죄 된 것에 대한 전적인 혐오와 의에 대한 강렬한 갈망과 갈증이 생길 것이다.
예수님을 더 분명하게 보면 볼수록 우리는 자신의 품성의 결점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들을 예수께 고백할 것이며 영혼이 진정으로 회심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신 성령과 협력하여 이것들을 멀리할 것이다.
예수께서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바꾸기 위해
당신께서 세상에 보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분은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것이 성취될 때, 우리는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반사하게 된다.
즉 그와 같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의 품성은 그분의 품성처럼 되어,
그를 바라보는 사람은 거울에서 비치는 것처럼 반사되는 그리스도 자신의 품성을 보게 된다.
우리 스스로는 지각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의 방법과 뜻을 따르는 데서
그리스도의 방법과 뜻을 따르며 그분의 품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며, 무의식적으로 그분의 형상을 반사하게 된다.
영혼이 빛과 진리의 위대한 창시자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때,
영혼은 깊은 인상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위치를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자아는 죽고, 교만은 낮아질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형상을 영혼에 깊이 각인시키실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2월 21일 기도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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