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구원의 밧줄이 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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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구원의 밧줄이 되신 예수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할 수만 있다면, 인간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밧줄의 길이를 재어보라.
그 밧줄의 길이에 대하여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측정치는 갈바리 뿐이다.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 없이는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낙원에 집을 마련할 길은 없다.
완벽한 천사도 하늘에서 실패하였다.
완전한 인간도 복된 낙원인 에덴동산에서 실패하였다.
이 세상이나 하늘에서 안전을 염원하는 모든 자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당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오는 모든 자를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는 그분의 보혈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데 있다.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선물은 불가해한 사랑의 표현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의 명예를 지키면서
동시에 범죄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얼굴에서 비치는 빛과 일직선상에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하
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당신의 영혼을 죽기까지 부어 주신 한 분을 보게 된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시야는 하나님에게까지 확대되며, 죄에 대한 그분의 증오를 분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를 바라보는 반면에,
죽음보다 강한 죄인에 대한 그분의 사랑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진리요 빛이요 사랑이시라는 점을 세상을 향해 명백히 논증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2월 8일 기도력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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