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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덕과 지혜를 소유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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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덕과 지혜를 소유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공급하라” (베드로후서 1:5-7)

 

사도는 그의 증언을 통하여 믿는 자들이 은혜와 거룩함에서 자라나기를 촉구한다.

그들은 이미 진리대로 살고 있으며, 귀중한 믿음의 지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거룩한 성품에 참예하는 자들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단하면, 그들은 받은 그 은혜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사닥다리 위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씩 올라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하지” 않는다면,

화평과 은혜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일에 아무런 진보도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눅 13:24)라고 말씀하셨다.

믿는 자의 길은 사닥다리 위에 계신 하나님이 표시해 두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인

품성의 덕을 소유하지 않는다면, 그의 모든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믿음 있는 자들은 행위로써 자신들이 가진 믿음을 보여 주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공급하라”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리에 대한 지식은

위대한 구원의 경륜에 대한 지식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에 대해 무지하다는 점은 누구에게도 핑계거리가 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안내자이자 교사인 주께서 말씀을 주셨다.

진리는 하늘을 향하여 끊임없이 나아가도록 마음과 생애를 꼴 짓는 적극적이고도 활동적인 원칙이다.

올라가는 걸음마다 의지는 행동의 새로운 원천을 얻는다.

도덕적 품격은 그리스도의 정신과 품성과 더욱 흡사해진다.

진보하는 그리스도인은 지식을 뛰어넘는 은혜와 사랑을 소유한다.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시는 더 고상한 목적을 향하여 항상 더 높이 오르는 일에 매력을 느끼는 자,

진보하면서 사닥다리를 오르는 자만이 사닥다리 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3월 3일 기도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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