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기에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고 자유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 엘렌의 글방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기에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고 자유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10)

한 영혼의 회개는 하늘의 모든 거민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선사한다.

모든 거문고와 음성에서 영광스러운 찬송을 부르는 아름다운 곡조가 흘러나온다.

왜냐하면 또 하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며,

부패한 세상의 도덕적 흑암을 밝히기 위하여 또 하나의 불이 켜지기 때문이다.

바로 그 같은 일은 타락한 천사들을 당혹케 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대적하는 반역의 괴수에게 굴욕을 안겨 준다.

흑암의 왕은 자신의 소유라고 간주했던 영혼이 마치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그의 피난처로 삼는 것을 보고는

도망친 자를 다시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매우 열심히 일한다.

우리는 참된 회심의 결과에 대해 더 많이 숙고해야 한다.

죄인은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고 고백할 때 용서를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불멸의 유업을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상속자의 대열에 참여하게 된다.

사단의 세력은 깨지고, 사람은 그리스도와 거룩한 연합을 이루게 된다.

자신의 먹이를 잃는 일로 놀란 사단은 처음에는 속이고, 다음에는 압제하고 박해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놀라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만일 그들이 원칙에 충실하다면,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모든 요구를 믿고 순종한다면,

그들은 왕족의 일원, 곧 하늘 왕의 자녀가 되리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약속한다.

그들은 확실히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하늘의 대리자로 등록되며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사랑하신 그분을 통하여 넉넉히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