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고린도후서 2:11)

사단의 계획과 궤계가 도처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동기와 유혹의 성질을 숨긴 채 변장하고 다가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는 우리가 분별할 수 없도록 빛의 의복, 즉 아주 순결한 천사의 두루마기를 입고 다가온다.

우리는 미혹 받지 않기 위해 크게 주의를 기울이며 그의 궤계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사단은 악한 천사들을 우리 주위에 배치한다.

비록 그들이 인간의 생각을 읽을 수는 없을지라도,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세밀히 관찰한다.

사단은 그렇게 해서 드러나는 품성의 약점과 결점들을 이용하며,

저항력이 가장 약한 곳에 유혹을 집중시킨다.

그는 그렇게 해서 영혼을 정죄와 속박 가운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악을 제시하고 세속적인 생각들을 불어넣는다.

온갖 종류의 유혹에 대한 치료제가 있다.

우리는 자아와 죄 된 본성에 대적하는 싸움을 자신의 유한한 힘으로 싸우도록 내버려지지 않았다.

예수님은 힘 있는 조력자, 결코 실패하지 않는 돕는 자이시다.

우리를 위하여 많은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아무도 실패하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제어해야 하며, 방황하게 해서는 안 된다.

정신은 마음을 고양시키는 고상한 주제와 성경을 상고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사단이 유혹을 들고 찾아올 때, 사단에게 되풀이해서 말하기 위해

성경의 일부나 심지어는 전 장이 암기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58장은 이 목적에 유익한 장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영감으로 주어진 규칙들과 교훈들로 영혼의 방어벽을 둘러싸라.

사단이 마음을 세속적이고 관능적인 사물에 머물게 이끌 때,

“기록하였으되”라는 말로 그를 퇴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