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여정에 굳게 붙잡고 가야 할 분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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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여정에 굳게 붙잡고 가야 할 분이신 예수님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베드로후서 1:11)
우리는 사닥다리를 한 걸음씩 올라가 하늘 즉 그리스도 사업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는 일, 곧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올라가야 한다.
사닥다리를 놓아 버리는 일은 올라가는 일을 중단하는 것이며, 떨어져 멸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중보자를 의지해 올라야 한다.
우리는 손을 뻗어 위에 있는 다음 가로장을 붙잡고,
쭉 이어진 디딤판을 하나씩 올라가는 동안 줄곧 중보자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영적으로 부지런해야 할 우리의 노력을 한 순간이라도 늦추면 무서운 위험이 따르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줄곧 사닥다리 위에 계신 하나님께 향해야 한다.
하늘을 응시하는 남녀들의 질문은
“내가 어떻게 복 받은 자들을 위해 예비 된 저택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때 가능하다.
그것은“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벧후 1:4)을 피함으로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복음을 통해 그대 앞에 놓인 소망을 굳게 붙잡는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최고의 거룩함에 들어갈 때 가능하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실 때 가능하다.
그대의 발을 사닥다리 위에 놓아라. 죄를 버리고, 한 걸음씩 올라가라.
그리하면 그대는 사닥다리 위에 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에 이르게 될 것이다.
계속되는 디딤판을 모두 오르게 될 때, 그 덕목들이 하나씩 더해질 때,
최고의 덕목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곧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사랑과
우리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3월 10일 기도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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