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만자가 있기에 우리가 힘써 찾고 도움을 구해야할 분이신 예수님 > 엘렌의 글방

큰 기만자가 있기에 우리가 힘써 찾고 도움을 구해야할 분이신 예수님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사단은 종종 한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미칠 수 있는 능력에서 악의 강력한 매개 수단을 발견한다.

이 감화는 너무 매혹적이어서 영향을 받은 사람은 그 힘을 의식하지도 못한다.

원수는 뛰어난 일꾼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에 의해 끊임없이 인도함을 받지 않으면,

그들을 함정에 빠뜨려 사로잡을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단은 인간 마음의 특성을 실험하여 그것을 잘 알게 되었다.

그는 이 마지막 날에 교묘한 활동으로 인간의 마음을 그 자신의 마음과 연결시키고,

그것에 자신의 생각을 불어넣는다.

그는 매우 기만적인 방식으로 이 일을 행함으로 그의 인도를 받는 자들은

자신들이 그의 뜻대로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큰 미혹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케 하므로 그의 음성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매일의 경험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마음은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상태에 있어야 한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자제와 순종의 습관을 갖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살아 있는 말씀의 교훈들은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만든다.

진정으로 그리스도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좌정하실 수 있도록

영혼에서 온갖 교만한 망상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쟁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단은 끊임없이 자신의 세력과 권위를 세우고자 애쓰고 있다.

만일 마음을 헝클어 버릴 수가 있다면, 그는 그렇게 할 것이다.

사단의 속임수는 다양하다.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가 열렬히 찾는다면 우리를 돕는 자가 되실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