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협력하는 자들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그분과 협력하는 자들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6:22)

죄에 굴복함으로 사람은 자신의 의지를 사단의 지배하에 둔다. 그

는 시험하는자의 세력에 사로잡힌 무력한 포로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사단의 세력을 깨뜨리셨으며, 인간의 의지를 해방시키셨다.

그분께서는 포로에게 자유를 선언하고, 무거운 짐을 덜어 주며,

압제당한 자를 자유케 하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셨다.

하늘의 모든 보물을 이 세상에 부어 주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온 하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의 의지와 애정과 마음과 영혼을 사셨다.

인간이 자신을 하나님의 지배 아래 둘 때, 의지는 옳은 일을 행할 만큼 견고하고 강하게 되며,

마음은 이기심에서 정결케 되고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것과 같은 사랑으로 충만하게 된다.

마음은 사랑과 율법의 권위에 굴복하며, 모든 사상은 사로잡혀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된다.

의지가 주님 편에 놓일 때, 성령께서 그 의지를 취해 하나님의 의지와 하나 되게 하실 것이다.

주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분은 독생자를 주셔서 인간을 위해 돌아가게 하심으로 이와 같은 사랑을 증거하셨는데,

그것은 당신의 은혜를 통해 인간이 적의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함이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과 협력한다면, 주께서는 그의 의지를 당신 자신과 연결시키고

당신 자신의 성령을 통하여 의지에 활력을 부여하실 것이다.

마음을 재창조하려면 복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진리를 수용한다는 것은 마음과 의지를 거룩한 능력의 의지에 굴복시킨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와 결합할 때만이 안전하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