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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멍에를 지는 자의 짐을 가볍게 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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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멍에를 지는 자의 짐을 가볍게 하시는 예수님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태복음 11:30)

 

그리스도와 함께 멍에를 멘다는 것은 그분의 뜻에 맞게 일하며,

잃어버린 인간을 위한 그분의 고난과 수고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자제와 순종의 멍에를 받아들이는 일이

그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멍에를 멤으로 그대는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면 그분께서는 가장 무거운 짐을 져 주신다.

멍에와 십자가는 동일한 것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킨다는 뜻이다.

멍에를 메는 일은 유한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과 동료가 되어 연합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높이는 것은 영혼으로부터 자아를 잘라 내는 일이며,

어떻게 그리스도의 짐을 질지 배우는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멍에를 메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으며,

십자가를 높이고 그분을 좇아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그분을 따를 수 없다.

만일 우리 의지가 하나님의 요구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성벽을 부인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욕망을 포기하면서 그리스도의 발걸음을 좇아가야 한다.

사람들은 가볍고 메기 편해 보이는 멍에를 만들어 자신들의 목에 메지만,

그것은 극도로 괴로운 것임을 알게 된다.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짐을 질 때,

그리스도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이 가볍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이러한 일을 위해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멍에는 우리에게 안일하고 자유롭고 이기적인 방종에 빠지는 삶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삶은 모든 걸음마다 자아 희생과 자아 부정의 생애였다.

진정으로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끊임없이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은

부드러움과 사랑으로 주님의 발자국을 따라갈 것이다.

그리하여 이생에서 앞으로 전진할 때, 점점 더 그리스도의 정신과 생애로 고무될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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