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 되게 하려고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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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 되게 하려고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디도서 2:14)
갈바리를 바라볼 때 그대의 영혼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잠잠히 있지 못할 것이다.
그대는 잠들지 못할 것이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 곧 비열한 이기심으로부터
영혼을 순결하게 함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바로 우리의 일이 시작된다.
모든 사람은 강력한 투쟁을 통해 정복해야 하는 부패하고 죄 된 습관이 있다.
모든 영혼은 믿음의 싸움을 싸우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만일 사람이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그는 모질게 거래할 수 없으며,
무정할 수 없고, 동정심이 결여될 수도 없다.
그는 거친 말을 할 수도, 거만하고 자만할 수 없다.
사랑의 수고는 믿음의 활동에서 우러난다.
우리의 분주한 활동 그 자체가 구원을 보증해 주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우리를 그리스도께 연합시키는 믿음은 영혼으로 하여금 활동하게 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선행을 많이 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그는 주린 자를 먹이고, 벗은 자를 입히며, 병자를 방문하고, 고통당하는 자를 돌아본다.
그리스도인들은 원수의 교묘한 시험에 빠져 멸망하려고 하는
주변의 자녀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관심을 보인다.
우리 주변에는 교인들이 의무감을 가지고 보살펴야 할 자들이 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귀한 영혼들이며, 그분께서는 그들의 영원한 행복을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대리자들이 영혼 구원을 위하여
진지하고 끊임없이 활동함으로 자발적으로 협력하기를 요청하신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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