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구원을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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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구원을 주신 하나님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 9)
거룩한 은총,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 귀중하여
실수 많은 유한한 인간의 어떠한 공로도 그것을 대신할 수 없다.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 가장 탁월한 재능도 인간에게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부여하신 것이므로,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아무것도 살 수 없다.
금과 은으로도 하나님의 은총을 살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의 부는 주께서 부여하신 달란트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자선 사업에 바친 값비싼 헌물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를 높여 주거나,
자신을 위하여 하늘의 은총을 사거나, 예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저택에 있을 자리를 확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고귀한 보혈만이 전적으로 효력이 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인간의 어떠한 행위로도 보탤 것이 없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셨을 때,
영광과 기쁨이 하늘을 전율시켰으며, 악의 동맹 세력들은 크게 좌절하였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통해서 정복자가 되었으며,
당신을 믿는 모든 자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영원한 영광의 문을 여셨다.
죄인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납되는 것은 확실히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이다.
선행은 죄를 용서하시는 그분의 사랑이 역사한 결과이다.
그 선행은 우리에게 아무런 공로가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행이 영혼 구원에 어떤 지분을 행사할 수 있다는 주장에 우리는 찬동할 수 없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 때문에 주어지는,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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