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히 굴복하는 삶 가운데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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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히 굴복하는 삶 가운데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시는 하나님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13)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선물을 당신의 교회에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은 처음 제자들에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하신 약속이다.
우리는 성령을 사용할 수 없다.
성령께서 우리를 사용하신다.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빌 2:13)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서 일하신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것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기 원한다.
이것이 그들이 하늘의 선물을 받지 못하는 이유이다.
겸손히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분의 인도와 은혜를 기다리는 자들만이 성령을 받는다.
자아를 버리고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역사하실 여지를 마련하는 자와,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생애를 사는 자의 유용성에는 한계가 없다.
만일 그분의 백성들이 장애물을 제거한다면, 그분께서는 인간 통로를 통하여
구원의 물을 풍성한 시냇물처럼 넘치게 보내실 것이다.
성령께서는 온갖 위급한 상황, 곧 친척들의 불친절과 세상의 증오와
그들 자신의 불완전함과 실수를 깨닫는 가운데 애쓰며 씨름하는 영혼들에게 능력을 부여하신다.
하나님과 인간 노력의 연합, 곧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영원히 밀접한 관련을 맺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잃어버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 자신을 비우신 예수님에게 성령이 한량없이 주어졌다.
그와 같이 그분의 내재하심을 위해 온 마음을 굴복할 때,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자에게도 성령이 주어질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친히 명령하셨다. “성령으로 충만 하라”
이 명령은 또한 성령 충만이 성취되리라는 약속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충만”이 거하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게 되는 것이 아버지의 선한 기쁨이었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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