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전정하심으로 아름다운 품성의 열매 맺는 가지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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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전정하심으로 아름다운 품성의 열매 맺는 가지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ㅡ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1, 2)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붙잡아야 하며,
사랑과 부드러움과 친절과 동정과 애정을 호흡하게 하는 경험을 유지해야한다.
품성의 이러한 특징들은 주 예수께서 우리가 맺기를 바라시는 과실이다.
우리는 잃어버림을 당하는 자 편에 설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분은 만유 안에서 우리의 충만이 되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이다.
우리는 그분의 진리가 우리의 마음속에서 비쳐 나며,
우리의 모든 삶의 행동 속에 스며들기를 원한다.
이것이 우리가 참 포도나무의 가지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것이다.
우리가 과실을 맺는 가지라면, 우리는 더 많은 과실을 맺기 위하여
위대하신 농부께서 우리를 전정해 주시기를 기대할 것이다.
쓸모없는 모든 가지, 곧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제거되어야 한다.
전정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자주 주님이 우리를 대적하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는 대신에 우리는 자신을 살펴보고 다 행하지 못하고 남겨 놓은 것이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의 올바른 관계 속에 설 수 있기 전에 우리의 생애에서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는 어떤 것이 있지는 않은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품성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날마다 우리 구주를 붙잡는,
참 포도나무의 산가지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통해 실천하신 것처럼,
우리가 기꺼이 자아를 부정하고 자기를 희생하고자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과실을 맺게 될 것이다.
받고 또 나누어 줌으로, 그분의 일꾼들은 많은 과실을 맺을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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