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믿는 자들을 통하여 율법(사랑)을 세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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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믿는 자들을 통하여 율법(사랑)을 세우시는 하나님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31)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무엇이 죄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알게 할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는 죄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요한일서 3장 4절에 나온다.
“죄는 불법이라.” 죄인은 자신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주목을 끌고 계신다.
왜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는가?
왜냐하면 그것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자에게 당신의 의를 돌려주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취하셨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은 죄인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우리 주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한다.
일깨움을 받은 죄인은…자신이 범한 율법에 대해 지적받는다.
그것은 그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한다.
그러나 율법에는 율법을 범한 죄를 용서해 줄 아무런 구원의 능력이 없으므로, 절망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율법은 그를 그리스도께로 이끈다.
범한 죄가 아무리 중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
율법과 복음은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 복음은 율법을 보완해 준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믿음이 없는 율법은 율법을 범한 자를 구원할 수 없다.
율법이 없는 복음은 무능하고 무력하다.
율법과 복음은 완전한 전체이다.
주 예수께서 건물의 기초를 놓으셨다.
그리고 그분께서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슥 4:7)라고 하셨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시며,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시작과 끝이시며, 처음과 나중이시다.
두 개의 혼합-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율법-은 거짓 없는 사랑과 믿음을 낳는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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