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분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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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분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1)
그리스도의 엄숙하고 열렬한 기도는…시대 시대를 지나 우리 시대까지 이르러 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 됨,
이것은 타락한 인간이 순종을 통하여 얻게 되는 얼마나 놀라운 지위인가!
우리는 인성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항상 왜곡되지 않고 타락시키고
부패케 하는 죄의 영향 아래 놓이지 않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능력을 받아야 한다.
인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사들과 심지어는 위대하신 하나님과 연합된다.
하나님과 진정으로 연결된 자들은 서로 불화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시는 그분의 영께서 조화와 사랑과 통일을 이루어내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특성은 그리스도의 온유함이다.
박애와 친절과 자비와 사랑이 무한한 지혜에서 비롯되지만,
이와 반대되는 특성은 예수 그리스도와 조화되지 않는 마음에 맺히는 거룩하지 못한 열매이다.
연합에는 힘이 있으나, 분열에는 연약함과 패배가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논증이 완벽한 연합 가운데서 발견되어야 한다.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의 능력은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비례할 것이다.
우리가 완벽한 표준에 도달한다면, 우리의 독특한 기질들은 그리스도의 뜻과 조화되는 모양이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하늘에서 그리스도 안에 함께 앉게 될 것이다.
형제들은 조금의 충돌도 없이 함께 일할 것이다.
계속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자.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가까이 오실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 되어 위에 계신 그분께 이를 것이다.
교회들은 주님께서 경작하시는 정원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에 의해 심겨진 의의 나무가 될 것이며 생명강에서 물을 공급받을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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