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경외하며 존중히 여겨 증거하는 말들을 기록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그분을 경외하며 존중히 여겨 증거하는 말들을 기록하시는 하나님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 3:16)

주께서 당신의 증인들이 하는 증거에 허리를 굽히고 들으신다는 이 묘사는 얼마나 희망적인가!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쁨으로 경청하는 말들은

하나님의 독생자를 통하여 이루어진 큰 선물에 감사하는 말들이다.

진리의 빛이 주는 축복을 찬송하는 모든 말은 하늘의 기록에 보존된다.

우리의 죄를 없이 하고 당신의 의를 우리에게 입히기 위해 예수님을 주신

우리 하늘 아버지의 자비하신 친절을 인정하는 모든 말은 그분의 기념책에 기록된다.

이러한 종류의 증거들은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벧전 2:9)한다.

모인 신자들은 하늘 우주의 알현실에 있다.

그들은 하나님과 세상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증거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를 위하여 당신 자신의 보혈로 속전을 지불하셨으므로,

그분께서는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하여 모일 때, 그들 가운데 계신다.

하늘의 폐하께서는 그들이 처한 환경이 아무리 비천해도

당신의 관심사를 믿는 자들의 관심사와 동일시하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어디서 함께 모이든지 간에,

그들이 주님의 이름을 생각하며 종종 감사와 사랑을 서로 이야기하는 일은 합당하다.

하나님께서 귀 기울여 들으실 때, 영광을 받으실 것이므로,

간증회는 모든 모임 가운데 가장 귀한 시간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품성과 사명을 옹호하는 모든 말을 천사들이 기념책에 기록하고 있음을

모든 사람이 기억하게 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자들에 대하여 주께서는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말 3:17)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