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며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며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23, 2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한 걸음씩 지속적으로 인도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마음의 동기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위치로 인도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점에서는 견디나 다른 점에서는 실패한다.

진보의 매 단계마다 마음은 시험을 받으며 좀 더 면밀하게 단련을 받는다.

이 세상은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하여 준비해야 할 곳이다.

각 사람은 어떤 세력이 그들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행동을 지배하는지 이곳에서 보여 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진리보다 어떤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면,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 결국은 그분을 거절하게 될 것이다.

만일 시험을 받을 때,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영은 그들이 극복되지 않은 죄 된 특성을 가진 채로 악한 천사의 지배를 받도록 내버려 둘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는지 알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들의 마음을 면밀하게 살피지 않는다.

젊은이와 노인들이여, 하나님께서 지금 그대들을 시험하고 계신다.

그대들은 지금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고 있다.

교만과 유행과 공허한 대화와 이기심은 배양될 경우,

증가하여 그대의 마음에 뿌려진 선한 씨앗을 질식시킬 악들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어떤 정신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지 알기 위하여

촛불을 켜고 우리 마음을 살피도록 하자.

우리의 현재와 내세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비추어 볼 때

우리의 행위들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 알기 위하여 그것들을 살피도록 하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의 힘이나 두뇌의 힘이 아니라 마음의 힘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