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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센 조력자이신 성부ㆍ성자ㆍ성령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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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센 조력자이신 성부ㆍ성자ㆍ성령하나님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4)

 

예수님은 생명과 선에 속한 모든 일에서 우리의 모본이었다.

그분께서는 당신께 나아오는 자들이 침례를 받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침례를 당신의 영적 왕국에 들어가는 표로 삼으셨다.

그와 같이 침례 예식을 인정하는 자들은 자신이 세상을 포기하고

왕의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엄숙한 침례 예식에 참여할 때, 우리는 자신이 이전 죄에서 정결케 되었으므로

이제부터는 세상에 대하여는 죽고 “위엣 것을 찾”(골 3:1)을 것을 천사와 사람에게 증거한다.

우리의 침례 서약을 잊지 않도록 하자. 하늘의 세 최고 권세-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앞에서

우리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요 11:25)이라고 선언하신…그분의 뜻을 행하겠노라고 서약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해 주셨다.

그리고 용서받은 자가 침례 시에 물 무덤에서 일어날 때,

그는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 감추어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언한다.

우리의 옛 죄에서 정결케 되는 일은 우리의 고귀한 특권임을 항상 기억하자.

그리스도인이 침례 서약을 할 때, 그에게는 거룩한 도움이 약속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 그를 위하여 일하실 준비를 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늘의 자원을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하신다.

그의 능력은 왜소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그를 돕는 자이시다.

그는 자신의 소원을 날마다 은혜의 보좌에 알릴 것이다.

믿고 신뢰함으로써, 제공된 자원을 몸소 이용함으로 그는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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