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해가 되어 우리를 고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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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해가 되어 우리를 고치시는 예수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세상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로 어두워졌다.
음울한 그늘이 밝아지고 세상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단의 기만적 세력이 깨어져야 했다.
이것을 힘으로는 할 수 없었다.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부의 원칙과는 배치된다.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만 일깨워진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그분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분의 품성은 사단의 품성과 대조되어 드러나야 한다.
온 우주에서 오직 한 분만이 이 일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를 아시는 그분만이 그것을 드러내실 수 있었다.
세상의 어두운 밤에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것은 자발적 희생이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 곁에 머물러 계실 수도 있으셨다.
그분은 또한 하늘의 영광과 천사들의 경배를 보유할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주고 멸망해 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하여
왕위(王位)를 아버지께 돌려드리고 우주의 보좌에서 내려오기로 선택하셨다.
의의 태양은 찬란하게 세상에 나타나서 그분의 영광으로 감각들을 현혹시키지 않으셨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호 6:3)라고 기록되었다.
일광은 조용하고 부드럽게 땅을 비추면서 어둠의 그림자를 흩어 버리고 세상을 활기 있게 만든다.
그와 같이 의의 태양은 “치료하는 광선을” 가지고 떠오른다.
그 마음이 거룩한 접촉에 반응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증가시키고
품성을 세련되게 하며 향상시키는 그런 것들을 추구할 것이다.
빛나는 햇빛이 꽃송이에 아름다운 색채를 줄 수 있도록 꽃이 태양을 향하듯이,
하늘의 빛이 그의 품성을 우아한 그리스도의 품성으로 아름답게 만들도록 영혼은 의의 태양으로 향할 것이다.
(시대의 소망, 22, 261,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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