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맑은 공기를 호흡함으로 건강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가 맑은 공기를 호흡함으로 건강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사도행전 17:25)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 곧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거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

육체적 능력을 보존하고 발달시키기 위하여 가장 큰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의 신체 구조를, 놀라웁고도 훌륭하게 만드셨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연구하고, 그 필요를 이해하고, 그

것을 해치거나 더럽히는 일을 방지하는 일에 우리의 몫을 다하도록 명령하신다.

훌륭한 건강을 소유하려면 좋은 피를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피는 생명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음식을 공급하고, 깨끗한 공기를 호흡함으로 맑아지고 활기를 얻게 되면,

피는 신체 조직의 각 부분에 생명과 활력을 가져다준다.

순환이 완전하면 완전할수록 이 일은 더욱 더 잘 이루어질 것이다.

심장이 고동할 때마다 피는 몸의 각 부분으로 빠르고 쉽게 흘러갈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몸에 지나치게 끼이는 옷을 입거나 띠를 졸라매거나

손과 발을 부적당하게 옷 입힘으로 피의 순환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피의 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나 피를 중요한 기관들로 되돌아가게 하여 울혈이 생기게 한다.

두통, 기침, 심계항진, 소화 불량 등은 흔히 그런 것 때문에 생긴다.

좋은 피를 소유하려면 호흡을 잘 해야 한다.

깨끗한 공기를 충분하게, 그리고 깊이 들어마시면, 폐가 산소로 가득 채워지고, 피는 깨끗해진다.

그런 호흡은 피를 선명한 색깔로 만들어 보내게 되고 몸의 모든 부분에 생명의 흐름을 전달해 준다.

좋은 호흡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소화를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은 안락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해준다.

(가정과 건강, 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