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만족케 하는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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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만족케 하는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6:51, 55)
우리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육신의 음식을 먹음으로 신체 조직이 강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마심으로, 영적 속성은 강화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영이요 생명이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자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이다.
활기찬 생명을 주는 전류가 구주에게서 그에게로 흘러나간다.
누구도 다른 사람 대신 이 살을 먹고 이 피를 마실 수 없다.
각자가 자신의 영혼의 갈급함을 가지고 그리스도께로 나와야 한다.
각자가 자신의 확신을 소유해야 하며,
자신의 영혼의 필요를 느껴야 하며, 스스로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생명의 떡으로 채우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매력과 세속적인 흥분과
세상적인 화려함을 갈망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먹는 자들에게는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가 꼴 지어진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기를 게을리 하면 영적 굶주림이 초래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분께서 내재하시는 영혼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성령을 통해
그분의 원칙이 요구되는 바를 충족시킬 것이다.
그리스도와 갖는 개인적인 접촉은 영혼에게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결핍을 해소시켜 주면서 그를 일으켜 세워 준다.
그분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화와 구속이 되신다.
그분은 넉넉하게 공급하시는 분이다. 그분은 영혼의 산 피이시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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