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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접붙여진 자들에게 신의 성품에 참예케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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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접붙여진 자들에게 신의 성품에 참예케 하시는 하나님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베드로후서 1:4)

 

마른 것처럼 보이는 가지는 살아 있는 가지와 연결됨으로 그것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섬유소는 섬유소끼리, 가지는 가지끼리, 포도나무에 붙어서

모 (母) 줄기로부터 생명과 영양을 끌어낼 것이다.

접붙인 가지는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범죄와 죄악으로 죽은 영혼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그리스도의 생명과 즐거움을 받기 위해 비슷한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접붙인 가지가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을 때 생명을 받듯이

죄인도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을 때 신의 성품을 얻게 된다.

유한한 사람이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합될 때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게 되며,

우리는 발작적인 감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고 내재하는 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마음속에서 명상되고 소중히 간직되고 품어져야 한다.

그것들은 심령과 생애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고

기억되지도 못한채 앵무새처럼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가지가 그것을 무성하게 하는 생명을 주는 수액을 얻기 위해 나무 안에 거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는 단 하나의 죄도 정복하거나 아주 작은 시험도 극복할 수 없다.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심령을 정결케 하고 신중한 생애와 흠없는 품성을 이루어 낼 것이다.

그리스도인 나무에 맺히는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다.

(교회증언 4권 354.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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