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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지극히 크신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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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지극히 크신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17-19)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지 못하게 하는

사물에 몰두되게 하는 것이 사단의 끊임없는 연구 과제이다.

그는 그들이 이해력을 어둡게 하고 심령을 낙담케 할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유혹하고 낙담케 하는 영향으로 둘러싸인 악과 타락의 세상에 처해 있다.

구주께서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 24:12) 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주위에 있는 무서운 악, 도처에 있는 반역과 허약에 그들의 눈을 고정시킨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이 마침내 슬픔과 의심으로 충만해질 때까지 이런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그들은 맨 먼저 대 기만자의 교묘한 역사를 마음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경험에서 용기를 잃게 하는 것들을 숙고하는 한편 하늘 아버지의 능력과

그분의 비할데없는 사랑은 보지 않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사단이 의도하는 그대로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능력을 그처럼 작게 생각하면서

의의 원수가 그처럼 큰 능력으로 옷입은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강대(强大)하심에 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는 사단의 손아귀에서 우리 자신을 구출해 내기에 전혀 무력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정해 놓으셨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께서는 그 싸움을 우리를 위하여 싸울 능력을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 넉넉히 이” (롬 8:37) 길 수 있다.

(교회증언 5권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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