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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회복시키려고 찾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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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회복시키려고 찾으시는 하나님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8-10)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데려가기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신 그분에게 부드러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죄 많고 속절없는 영혼들, 사단의 간계와 사슬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영혼들이

마치 목자가 양떼를 돌보는 것과 같은 보호를 받는다.

부요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자유인과 종들은 모두 하나님의 소유이다.

인류를 구속(救贖)하기 위하여 생명을 주신 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서 유한한 인간이 평가할 수 없는 가치를 보신다.

십자가의 오묘한 영광을 통하여 우리는 그분께서 영혼의 가치를 평가하시는 바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사람이 비록 아무리 타락하였을지라도

냉대와 모멸로 취급되어서는 안되리만큼 큰 값이 지불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주의 비유에 나오는 잃어버린 은전은 비록 먼지와 쓰레기 속에 묻혀 있을지라도 여전히 하나의 은이었다.

그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 은전의 주인은 그것을 찾았다.

그와 마찬가지로 각 영혼은, 죄로 말미암아 아무리 타락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의 눈에 가치 있게 여겨진다.

은전이 통치자의 상(像)과 명각(銘刻)을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은 창조 시에 하나님의 형상과 명각을 간직하게 되었다.

비록 죄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은 훼손되고 희미해졌을지라도 각 영혼에는 그 명각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의와 성결로써 그 위에 당신의 형상을 다시 새기기를 원하신다.

(치료봉사 162.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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