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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그분의 뜻에 맡기며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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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그분의 뜻에 맡기며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병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롬 8:26).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축복이 최선의 것이 될 것인지 그렇지 못할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에는 다음과 같은 사상이 들어 있어야 한다.

“주님, 주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비밀을 아십니다.

주님은 이 사람들을 잘 아십니다.

그들을 위한 당신의 사랑은 우리의 사랑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합니다.

그러므로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 주님의 영광과 앓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일이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건강을 회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만일 그들이 회복받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면,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고통 중에 있는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신다. 그분께서는 사람의 모든 비밀을 아신다.

그분께서는 기도의 대상이 되어 있는 그 사람들이 살아나면

그들에게 닥쳐올 시험들을 견딜 수 있을 것인지, 견디지 못할 것인지 아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생애가 그들 자신과 세상에게 축복이 될 것인지 저주가 될 것인지 아신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열렬하게 탄원함과 동시에,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고 말해야 한다(눅 22:42).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 26:39)라고 간구하신 후,

하나님의 지혜와 뜻에 순종하는 그 말씀을 첨가하셨다.

그런데 그 말씀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께 합당한 것이었다면,

유한하고 실수가 많은 인간들의 입술에서는 얼마나 더 많이 흘러나와야겠는가!

(치료봉사 229.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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