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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원인이 되었던 죄들을 회개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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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원인이 되었던 죄들을 회개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15-16)


시편 기자는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말한다(시 66:18).

만일 우리가 그분께 부분적이요 반신반의(半信半疑)의 순종을 할 것같으면

그분의 약속들은 우리에게 성취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방종에 의하여 스스로 질병을 초래한다. 그

들은 일치되도록 생활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옷 입고, 일하는 습관에 있어서 건강의 법칙을 무시하였다.

때로는 어떤 형태의 부도덕이 마음과 몸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건강을 회복받기 위하여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연법칙과 영적 법칙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법칙을 범하는 것이 죄라는 사실과,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죄를 자복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주어야 한다.

잘못이 바르게 시정된 후에, 우리는 주님의 영이 지시하시는 대로

조용한 믿음으로 병자의 필요를 주님께 제시할 수 있다.

그분께서는 각 개인의 이름을 아시며,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다른 어떤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마치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주신 것처럼 각 사람을 돌보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위대하고 무진장하기 때문에,

병자들은 그분을 신뢰하고 기쁨을 얻도록 권장을 받아야 한다.

자기 자신에 관하여 걱정하게 되면 연약해지고 병을 일으키게 된다.

그들이 침체된 마음과 우울한 생각을 버리고 일어서면 그들의 회복의 가망은 더욱 양호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기 때문이다(시 33:18).

(치료봉사 227.1-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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