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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의 열매맺는 그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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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의 열매맺는 그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2,8)


참된 성화는 신자들을 그리스도께 연합시키고, 그리고 부드러운 동정의 끈으로 신자 상호간을 결속시킨다.

이 연합은 그리스도와 같은 풍성한 사랑의 흐름을 마음 속에 계속 흘러 들어가게 하고

그 사랑은 다시 상호간의 사랑 가운데 흘러 나오게 한다.

누구나 반드시 가져야 할 특성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의 표가 되었던 특성들,

곧 사랑, 인내, 희생, 그리고 그의 선하심 등이다.

이와 같은 속성들은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가 있다.

가장 크고도 가장 치명적인 속임수는 인간이 형제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갖지 않고도 영생에 이르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과 사랑으로 충만하다.

하나님은 그 사람 속에 있고 모든 사람은 그 사람 주위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귀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사랑이 없는 그런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며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을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나의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할 열매이다.

(복음성경 요한복음 13:34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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