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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납되도록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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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납되도록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 ㅡ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26,34)


그리스도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해서 흘리신 그의 피를 내어 놓고 중보하시지만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기도를 하게 하고, 회개와 찬양과 감사를 이끌어 내신다.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 나오는 감사는 성령께서 심금을 울리신 결과이며,

마음의 음악을 일깨우신 결과이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 그리고 회개하는 사람의 죄의 자복 등은

참된 신자들에게서 향연처럼 하늘 성소에 올라가지만

그것들은 타락한 인간의 입술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매우 불결해서

보혈로 정결케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는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 될 것이다.

그것들은 순결한 가운데 올려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중보자께서 그의 의로 모든 것을 정결케 하여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가납하실 만한 것이 못된다.

지상 장막에서 올라가는 모든 향연은 정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핏방울이 적셔져야 한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공로를 담은 향로를 갖고 계신다.

그 속에는 부패한 땅의 것은 그 흔적도 없다.

그는 이 향로에다 그의 백성들의 기도와 찬양과 죄의 자복을 모아 들이셔서

그 위에다 그분 자신의 흠없는 의를 첨부하신다.

그 향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향기롭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으실 만한 향으로 가납된다.

그 다음에 기도의 응답이 있게 된다.

오, 우리 모든 사람의 순종과 찬양과 감사와 통회 이 모든 것이 불타오르는

그리스도의 의의 불 위에 놓여져야 한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면 좋으련만!

이와 같은 의의 향연이 구름 같이 시은소에 올라간다.

(복음성경 로마서 8:26 ,34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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