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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흡에 함께 하시며 섭리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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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흡에 함께 하시며 섭리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ㅡ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헤미야 9:6)


이 세계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업은 이미 완성되었다.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히 4:3)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의 기운은 아직도 그분의 창조물들을 붙드시는 데 행사되고 있다.

맥박이 뛰고 호흡이 계속되는 것은 한번 시동이 걸린 기계 장치가

고유의 기운으로 계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 아니다.

모든 호흡과 심장의 고동은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행 17:28)는 그분의 편만한 돌보심의 증거이다.

지구가 해마다 그의 소산물을 내며, 태양 주위를 계속 공전하는 것은 고유의 힘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손이 유성들을 인도하시고 우주 전역에 걸쳐서

그것들이 제자리를 지키며 질서 정연하게 운행하도록 하신다.

그분은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 40:26).

식물이 무성하고 잎이 나며 꽃이 피는 것은 그분의 능력을 통해서이다.

그분은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골짜기에 열매가 가득하게 하신다.

삼림의 모든 짐승이 그들의 식물을 하나님께로부터 구하며(시 147:8, 104:20, 21),

가장 작은 곤충에서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이 매일 그분의 섭리의 보호에 의존하고 있다.

시편 기자의 글 가운데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말이 있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시 104:27, 28)나이다.

(부조와 선지자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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