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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중에도 우리가 감사하며 찬송할 이유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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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중에도 우리가 감사하며 찬송할 이유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 ㅡ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1)


주님의 자비로우신 인애 (仁愛) 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위대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결코 떠나시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만약 우리들이 우리가 당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덜 생각하며 적게 말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선하심에 대하여 더욱 많이 말한다면

우리들은 우리들 자신이 침울한 감정과 환난을 훨씬 초월하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이 마치 어두운 길에 들어서는 것 같고

바벨론에 잡혀간 포로들처럼 생각할 때에

버드나무 위에 그대의 거문고들을 걸어 놓고 즐거운 노래로 시련을 이겨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마 그대들은 “나의 전망이 암담할 때, 슬픔과 사별의 멍에가 나의 영혼을 억누를 때

어떻게 노래할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세속적인 슬픔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 전능하신 친구를 우리들이 빼앗겨서 될 것인가?

당신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이 계속적인 기쁨의 주제 (主題) 가 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의 탄원을 은혜의 보좌 앞에 가져올 때 우리들은 감사의 찬미가를 부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시 50:23) 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 구세주께서 살아 계시는 한 우리들이 끊임없는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은 당연하다.

(가려뽑은 기별 2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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