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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로 인해 찔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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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로 인해 찔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ㅡ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스가랴 12:10)


우리는 흔히 우리의 악한 행실이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슬퍼한다.

그러나 이것은 회개가 아니다.

죄를 진정으로 슬퍼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의 결과이다.

성령께서는 구주를 모욕하고 슬프시게 한 감사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어

우리로 십자가 밑에서 통회하게 하신다.

모든 죄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다시 상처를 입으신다.

그러므로 우리 때문에 찔림을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께 고뇌를 안겨 준 죄로 인하여 슬퍼하게 된다.

이러한 애통이 죄를 버리게 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은 이 슬픔을 연약하다고 말할지 모르나 그것은 통회하는 자를

끊을 수 없는 고리로 무한하신 하나님께 동여매는 능력인 것이다.

그것은 마음의 강퍅함과 범죄로 말미암아 상실한 은혜를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에게 다시 돌려주고 있음을 보여 준다.

통회하는 자의 눈물은 성결의 태양빛에 앞서 내리는 빗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이 슬픔은 심령 속에 생명의 샘이 될 기쁨을 선포한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함…이니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 12).

주께서는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사 61:3)겠다고 약속하셨다.

(시대의 소망 300.3, 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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