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는 죄인임을 아는 자에게 의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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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죄인임을 아는 자에게 의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ㅡ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누가복음 15:21-22)
우리들은 하나님께 우리들의 심령을 항복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새롭게 하시고
성화하게 하시며 하늘 궁전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들은 어떤 특별한 시기를 위해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들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며 죄의 종이 되기를 거부해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그대들을 죄에서 정결케 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죽으심과 고난으로써
이미 섭리를 베풀어놓지 않으셨는가?
우리들이 죄인이며 신령하신 바위에 떨어져 부서진다는 의미를 깨닫기 시작할 때에
영원하신 팔이 우리들을 안아 주시며 우리들을 예수님의 마음에 가까이 이끌어주실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비로소 우리들은 주님의 사랑에 매혹될 것이며
우리들 자신의 의에 대하여 지긋지긋하게 생각할 것이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바로 밑까지 가까이 갈 필요가 있다.
그곳에서 우리들 자신이 겸비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고상하게 드러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온전하다고 느끼며 상당히 선하며 자기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만족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의는 아무 쓸모 없는 것이 될 것이다.
거룩한 빛과 도우심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 자의 마음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실 자리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은혜가 있으시며 우리들은 당신의 영과 권능을 큰 분량으로 받을 수 있다.
그대들에게 입힐 가장 좋은 예복을 가지고 계시며 그대들을 받으시기 위하여 팔을 넓게 벌리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더러운 두루마기를 그에게서 벗겨버리고 새옷으로 갈아입히라” 고 말씀하실 것이다.
(가려뽑은 기별 1 327.1,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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