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죄를 갖고 나아오는 자들을 통하여 구주가 되심을 인정 받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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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갖고 나아오는 자들을 통하여 구주가 되심을 인정 받으시는 예수님 ㅡ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한1서 1:8-10)
그러나 우리들은 죄를 회개하기 위하여 골방에 들어갈 필요가 없으며
마치 루터가 하나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 행한 것처럼
우리 자신의 죄악을 속죄하기 위하여 우리들 자신에게 고행을 치르게 할 필요가 없다.
다음과 같은 문답의 말씀이 있다.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7, 8).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7) 라고 말하였다.
사도 요한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 (요일 1:9) 신다고 말하였다.
우리가 죄의 사유하심을 받지 못하는 오직 한 가지 이유는 우리의 범죄로 상함을 받으시고
우리의 허물로 찔림을 받으신 주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며
우리에게 죄가 있다는 것과 주님의 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혼의 깊은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복은 무한하신 동정심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될 것이며
주님께서는 상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통회하는 자의 영혼을 구원하신다.
(가려뽑은 기별 1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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