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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살리기 위해 고난을 선택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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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살리기 위해 고난을 선택하신 예수님 ㅡ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우리의 거룩하신 대치물이 되신 주님께서 자원하여 공의의 칼 앞에

당신의 영혼을 벌거벗기심으로 우리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십자가에서 자비와 진리가 서로 만났으며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다.

죄인이 갈바리에서 죽어가는 구세주를 바라보고 고난 당하시는 분이 거룩하신 분이심을 깨닫게 될 때에

그는 왜 이러한 큰 희생을 치루어야 했는지 묻게 된다.

그 때에 십자가는 범한 바 된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율법의 불변성과 의에 대하여 결정적인 논증이 된다.

이사야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는 가운데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 (율법) 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 (사 42:21) 다고 말하였다.

율법은 행악자를 용서할 권세가 없다. 율법은 다만 죄인의 결점을 지적해 주어

죄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필요를 깨닫게 하며

자기의 대치물이 되고 담보물이 되며 의가 되실 주님에 대한 필요를 깨닫게 하는 직분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죄들을 당신이 친히 짊어지셨으므로 죄인들의 필요를 충당해 주신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실 수 있었으며 철

저히 멸망시키실 수 있었으나 보다 값비싼 계획이 선택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사랑으로써 절망적인 인간에게 희망을 마련해 주셨고

세상 죄를 지게 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풍성한 은사로서 온 하늘에 부어 주셨으므로

인간이 구원의 잔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후사가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어떤 필요한 도움도 아끼지 않으실 것이다.

(가려뽑은 기별 1 322,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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