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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그분의 보좌에 앉히시려고 하늘 보좌에서 내려와 고난 당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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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그분의 보좌에 앉히시려고 하늘 보좌에서 내려와 고난 당하신 예수님 ㅡ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요한계시록 3:21)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대주재이셨으며 천사들의 사랑하는 사령관이셨고

당신의 기뻐하시는 바를 즐거이 행하시는 분이셨다.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신 분이셨으며 “아버지의 품 속에” (요 1:18) 계셨으나

인간이 죄와 불행 가운데서 멸망에 이르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을 바라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보좌에서 내려오셨으며 당신의 면류관과 왕의 홀(忽)을 버리셨고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히셨다.

주님께서는 인간을 높여 당신과 더불어 보좌에 앉히시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셨으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하셨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완전한 제물과 무한한 희생을 발견하게 되며 당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영혼들과 가장 미천한 자들까지도 구원하실 수 있는 강하신 구세주를 발견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사랑으로써 하늘 아버지를 나타내며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시키고

인간을 창조하신 당신의 형상을 따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속제물이시다.

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대속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이미 이루어진 대속을 받아들일 수는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벧전 3:18).

“너희가 알거니와 … 구속된 것은 …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8, 19).

구원이 우리 모든 인간에게 이르게 된 것은 우리 구세주께서 무한하신 희생을 치르시고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신 때문이었다.

(가려뽑은 기별 1 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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