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기도하는 자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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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기도하는 자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ㅡ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보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가 영영히 실망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9:18)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야고보서 5:11).
그분께서는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완고한 자들의 자복을 들으시고
그들의 참회를 받아 주시고자 기다리신다.
그분은 마치 어머니가 귀여운 아기에게서 엄마를 알아보고 웃는 미소를 기다리듯이
우리에게서 감사함에 대한 어떤 표시를 기다리신다.
그분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부드러운지 우리가 깨닫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시련을 당신의 동정으로, 우리의 슬픔을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의 상처를 당신의 치유로, 우리의 연약함을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의 공허를 당신의 충만으로 가지고 나오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그분께 나온 사람은 아무도 실망을 맛보지 않았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시편 34:5).
매일 열렬한 기도로 도움과 지지와 능력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사람은 고상한 포부,
진리와 의무에 대한 분명한 이해, 행동의 고상한 목적,
그리고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심령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사람들과 나누는 교제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빛과 평화와 평온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얻어진 힘, 다시 말해 마음을 사려 깊고 조심성 있는
마음으로 훈련시키는 꾸준한 노력과 연합된 힘은 사람을 매일의 의무를 위하여 준비시키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음을 평안하게 지켜 준다.
(산상보훈 8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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