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특권인 그분과의 교제에 우리를 초청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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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권인 그분과의 교제에 우리를 초청하시는 예수님 ㅡ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것 — 얼마나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일인가!
만일 우리가 그런 교제를 구하고, 그것을 얻기 위하여
어떤 희생도 불사할 것 같으면 그 교제를 누리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초기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필요함을 느꼈다. 그
들은 그분을 찾고, 발견하고 따랐다.
그들은 집에서, 식탁에서, 골방에서, 들에서 그분과 함께 있었다.
그들은 교사와 함께 있는 학생들처럼 그분과 함께 있었고, 날
마다 그분의 입술에서 거룩한 진리의 교훈을 받았다.
그들은 마치 종들이 그들의 의무를 깨닫기 위하여 주인을 쳐다보듯이 그분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그분을 섬겼다.
그들은 훌륭한 병사들이 그들의 사령관을 따르듯이 그분을 따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다.
그들은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 (계 17:14) 이다.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6).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9).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같아지면 세상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것은 주목과 논평의 주제가 된다.
그리스도인은 그 큰 변화를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품성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더욱 밀접히 닮으면 닮을수록
그 자신에 대한 견해가 더욱 겸손해 질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목격되고 느껴질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일에 가장 깊은 체험을 가진 자들은 교만과 자고심에서 가장 멀리 옮겨져 있다.
그들은 그분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가장 낮은 자리가 그들에게는 너무도 명예로운 자리임을 느낀다.
(교회증언 5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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