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사랑을 아는 자들을 고통당하는 자들을 도우라고 보내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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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사랑을 아는 자들을 고통당하는 자들을 도우라고 보내시는 예수님 ㅡ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 20:21)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충성은 참된 봉사의 원천이다. 그
리스도의 사랑에 감동된 사람의 마음에는 그분을 위하여 일하고자 하는 소망이 생긴다.
이 소망을 조성하고 바르게 인도해야 한다.
집안이나 이웃이나 학교에 가난으로 고생하는 무지하고 불운한 사람이 있을 경우에,
그것을 재난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귀한 봉사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세상의 비참함과 절망의 깊이를 아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구제하는 방법도 아신다.
그분께서는 죄와 불행과 고통으로 암흑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영혼들을 도처에서 보신다.
동시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가능성을 보시며, 그들이 도달할 수 있는 높이도 보신다.
비록 사람은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악용하고, 재능을 낭비하고,
하나님과 같은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잃어버렸으나,
창조주께서는 인류의 구속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셔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무지한 자와 길 잃은 자들을 동정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지상의 험난한 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하여 일할 무거운 짐을 지워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손이 비록 거칠고 미숙할지라도
동정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 옆에 서서 그들을 도우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불행 중에 은혜를 보고 손실 중에 이익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실 때에, 그들은 고난 중에 특권을,
혼란 중에 질서를, 분명한 실패에서 성공을 찾아보게 될 것이다.
재난은 변장된 축복으로, 저주는 변장된 자비로 보일 것이다.
일반인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은 일꾼들은 구세주께서 전 인류의 슬픔을 당하신 것처럼
그들도 동포의 슬픔을 함께 나눌 때,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교육 268.2,270.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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