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령과 협력하여 서로 사랑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가 성령과 협력하여 서로 사랑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ㅡ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4)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 주님께서 곧 오신다.

이미 그분의 심판이 우리 땅에 널리 내리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말할 뿐 아니라, 그분께서 곧 능력과 큰 영광으로

하늘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실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의 모든 행동 속에서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혼인 예복을 입고 있는가? 우리는 개인적 경건을 소유하고 있는가?

우리는 생애의 행실 속에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신령한 원칙을 짜 넣는 일에

신령한 매개자들과 더불어 전심으로 남김없이 협력했는가?

율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입는 사람은 율법을 행하는 자이다.

왜냐하면 율법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품성을 대표하며,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오신다. 오, 시간은 짧다.

그런데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누가 하나님과 더불어 일하는 자인가?

아직도 우리 본래의 성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우리에게 회심과 거룩함의 체험이 없으며,

거짓 체험을 진짜 체험 인양 추구하고 있지나 않은지 두렵지 않은가?

깨어라, 형제들이여, 너무 늦기 전에 깨어라.

우리 사업의 성공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동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달려 있다.

교인 각자 사이에 조화된 행동이 있을 때, 형제 사이에 사랑과 신뢰가 나타날 때,

인간들을 구원하는 우리의 사업에는 균형진 힘과 능력이 있게 될 것이다.

오, 우리에게 도덕적인 갱신이 얼마나 크게 필요한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없이 그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이 증거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선사해 주시기를 바란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187.1-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