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자에게 이른비와 늦은비 성령을 약속하신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엘렌의 글방

구하는 자에게 이른비와 늦은비 성령을 약속하신 하나님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구하는 자에게 이른비와 늦은비 성령을 약속하신 하나님 ㅡ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스가랴 10:1; 요엘 2:23)


동방에서 이른비는 파종기에 내린다. 그것은 씨앗이 발아하는 데 필요하다.

기름지게 하는 소나기의 영향을 받아 부드러운 싹이 올라온다.

거의 계절 끝에 내리는 늦은비는 곡식을 여물게 하고 낫을 댈 수 있게 곡식을 준비시킨다.

주님께서는 천연계의 이러한 작용을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는 일에 사용하신다.

이슬과 비가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 먼저 주어지고, 그 다음에 농작물을 익게 하는 것처럼,

성령께서도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영적 성장의 과정을 전진시키기 위해서 주어진다.

곡식이 익는 것은 영혼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완성됨을 대표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이 품성 속에서 완전케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온전히 변화되어야 한다.

이 땅의 농작물을 익히는 늦은비는 교회로 하여금 인자의 오심을 위해

예비되도록 하는 영적인 은혜를 대표한다.

그러나 이른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생명이라고는 전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푸른 색깔의 싹이 솟아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른비 소나기가 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늦은비는 그 어떤 씨앗도 완성시켜줄 수가 없다.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막 4:28).

그리스도인 덕성의 부단한 발전, 그리스도인 체험의 부단한 전진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우리 구주의 교훈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 강렬한 소망을 품고 이것을 추구해야 한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506.1-506.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