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도움을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그분의 도움을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ㅡ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편 145:1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얼굴을 의의 태양되신 분에게로 돌릴 때에 기뻐하신다.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할 때 주께서는 가까이 하시고 모든 염려를 당신께 아뢰라고 명하신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고통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 자녀들에게 오신다.

위험할 때 그분은 그들의 피난처가 되신다.

슬퍼할 때 그분은 기쁨과 위로를 주신다.

우리는 구주가 되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에게서 돌아서서,

물을 저축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팔 것인가?

그분의 팔은 넓게 펴져 있고 은혜로운 초청의 말씀을 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사랑과 순종을 그분께 드리기를 거절한다면 용서함이 없는 형벌로

우리에게 그분의 크고 두려운 위엄과 비할 데 없는 능력이 임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생애로 그분을 기쁨으로 섬기지 않는 자들에게도 사랑과 동정과 인내와 오래 참으심을 보여주신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께 돌아오는 자들은 그분 안에서 평강과 안전을 발견할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바로 그것과 우리가 짊어질 수 있는 바로 그것을 아시며,

그분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시련과 시험을 이길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우리의 영적 필요와 우리의 도덕적 특성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마련되어 있다.

빛과 불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된다.

예수께서는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닫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열린 문은 우리 앞에 있으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조금 열린 문으로부터 자비의 빛줄기가 쏟아져 나온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