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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받은 사랑을 자랑하는 일에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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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받은 사랑을 자랑하는 일에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ㅡ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인간은 십자가없이 아버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가 없다.

그 십자가 위에 우리의 모든 희망이 걸려 있다.

십자가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정복자의 걸음걸이로 전진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 십자가에서 구주의 사랑의 빛이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죄인이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 그 위에서 자기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신 그분을 쳐다볼 때

그는 충만한 기쁨으로 기뻐할 수 있다. 이는 그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을 때 인간은 그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점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지식의 빛이 그리스도의 얼굴에 계시되어 있다.

그리고 용서의 말씀들은 이같이 말씀하고 있다.

“살아라. 오, 그대 죄인들이여, 살라.

그대의 회개는 받으신 바 되었으니 이는 내가 대속물을 얻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길을 잃은 아이를 동정하는 어머니보다 더 큰 동정심을 가지고 우리를 이끌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울이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외쳤다 해서 놀랄 필요가 있겠는가?

갈바리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도 우리의 특권이며,

우리를 위해서 친히 자기 몸을 주신 그분께 온전히 우리 몸을 드리는 것도 우리의 특권이다.

그렇다면 그분의 얼굴에서 우리의 얼굴 위에 비쳐주시는 그 사랑의 빛을 가지고

우리들은 흑암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빛을 반사하기 위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복음성경 요한복음 3:14-17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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