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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봉사의 직분을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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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봉사의 직분을 주신 하나님 ㅡ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5:15)


모든 사람은 다 이 무한한 값으로 산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보물을 이 세상에 부어 주심으로써, 즉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하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각 사람의 의지와 애정과 지능과 심령을 다 사셨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다 주님의 소유이다.

모든 사람은 그분을 위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저희가 이 요구에 어떻게 응했느냐에 따라 큰 심판 날에 그것에 대해 회계(會計)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요구를 모든 사람이 다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유 가운데 그리스도의 종으로 나타난 자들은 저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하라는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봉사를 위하여 구속함을 받았다.

우리 주께서는 인생의 참된 목적은 봉사에 있음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스도 자신이 일꾼이셨으며 그분을 따른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의 법칙,

곧 하나님과 저들의 동포에게 대한 봉사의 법칙을 주셨다.

이 점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고상한 생애의 개념을 세상에 보여 주셨다.

봉사의 법칙은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고리가 되는 동시에 우리 동포들과 연결시키는 고리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 소유” 곧 당신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것들을 맡겨 주신다.

그분은 “각각 사무를 맡기”신다.

각 사람은 하늘의 영원한 경륜 속에서 각자가 차지할 자리를 갖고 있다.

각 사람은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

하늘 집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음이 확실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특별한 자리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도 확실하다.

(실물교훈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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