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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죄인들의 변호사가 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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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죄인들의 변호사가 되시는 예수님 ㅡ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한일서 2:1)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그분의 속량함을 입은 사람들을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서 간구하고 계심을 기억하자. 그

분은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예수의 피는 공효와 능력을 가지고 믿다가 낙심한 자들을 위하여, 배도한 자들을 위하여,

큰 빛과 사랑을 거스려 범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탄원하고 있다.

사단은 우리를 참소하기 위하여 우리의 오른편에 서 있고,

우리의 대언자는 우리를 변호하기 위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그분은 자기에게 위탁된 소송의 변호에 결코 실패하는 일이 없으시다.

우리는 우리의 대언자를 신뢰할 수 있다.

이는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큰 배도자 앞과 법정에서 그분의 드리시는 기도를 들어라.

우리를 위해 드리시는 그분의 기도를 들어보라.

그분은 유혹이 많은 세상에 처한 그분의 교회를 잊지 않으신다.

시험과 고통 중에 있는 백성들을 보고 계시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신다.

그분은 핍박이 많은 이 세상에 처한 그분의 백성들을 바라보신다.

저주로 말미암아 시들고 망쳐진 모든 것을 보신다.

그리고 모든 사랑과 동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아신다.

우리를 앞서 가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셨으며,

진리와 사랑의 황금 사슬로 그와 그의 백성들을 한데 묶으시되 가장 애틋한 동정심으로 그렇게 하신다.
그분은 가장 비천하고 가장 많은 압제와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시며,

가장 시련을 많이 당하고, 가장 유혹을 많이 받는 자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

그는 손을 높이 들고 “내가 나의 손바닥에 저들을 새기었나이다”라고 호소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호소를 사랑으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복음성경 요한일서 2:1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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