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자를 사단의 세력에서 건지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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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자를 사단의 세력에서 건지시는 예수님 ㅡ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6)
타락한 인간은 사단의 합법적인 포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은 사람을 사단의 권세에서 건지는 것이었다.
사람은 나면서부터 사단의 지시를 따르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위대한 승리자 그리스도께서 인간 속에 계셔서 욕망을 지도하시고
힘을 주시지 않는 한 인간은 혼자 힘으로는 그처럼 무서운 대적을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만 사단의 세력을 제한하실 수 있다.
사단은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그는 사람을 멸망시키는 기회를 잃을까 두려워하여 단 한 순간도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다.
한 영혼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음을 감지할 때,
사단은 그 한 영혼을 지키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자기의 위험을 자각하고,
그리하여 고뇌와 열심으로써 능력을 얻고자 예수께 의지할 때에
사단은 그의 포로 하나를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며 불쌍한 영혼을 포위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의 증원을 요청하며, 하늘 빛이 그에게 이르지 못하도록
그의 주위에 흑암의 장벽을 구축한다.
그러나 만일 위험 중에 있는 그 사람이 인내하고, 의지 없고 힘 없는 가운데서라도
자신을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에 맡긴다면 예수께서는 열렬한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구원하기 위하여 더욱 힘센 천사들을 증파하신다.
사단은 그의 힘센 대적인 예수에게 사람들이 호소하는 데는 견디지 못한다.
이는 그가 그리스도의 능력과 위엄을 두려워하고 그 앞에 전율하는 까닭이다.
열렬한 기도 소리에 사단의 전군이 공포에 질린다. ...
그리고 전능한 천사들이 하늘의 병기로 무장을 갖추고 기진 맥진한 채 쫓기는
영혼을 도우려고 나올 때에 사단과 그의 군대는 자기들이 패전한 것을 밝히 알고 퇴각한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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