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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자나 악한 자 모두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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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자나 악한 자 모두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ㅡ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18)


그분께서는 “우리 아버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청중들로 하여금 우주의 통치자를 주목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극진히 생각하시는지 이해시키려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잃어버린 영혼을 돌보고 계신다는 것과,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편 103:13)신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성경의 종교 외엔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에 대한 이 같은 개념을 소개한 일이 없었다.

이교(異敎)는 지존하신 분을 사랑의 대상자로보다 공포의 대상자로,

사랑의 선물을 자녀들에게 쏟아 주시는 아버지로보다는

오히려 제사로써 달래야 할 악독한 신으로 보도록 가르친다.

유대인들은 주장하기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섬기는 사람들,

곧 유대인들 저희가 볼 때 랍비들의 요구에 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그분의 불쾌히 여기심과 저주 아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런 것이 아니고 온 세상이, 다시 말해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다 당신의 사랑의 햇빛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진리는 누구나 다 천연계를 통해 이미 배웠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수중에 있는 모든 유익한 것들 곧 햇빛과 소나기,

매끼의 식사, 매 순간 유지되는 생명은 사랑의 선물이다.

비록 우리가 사랑스럽지 못하고 호감이 가지 않는 품성을 가진

“피차 미워한 자”였을지라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다.

(산상보훈 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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