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살피시며 영원한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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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피시며 영원한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ㅡ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3,24).
죄악적인 행습 가운데서 투쟁하는 모든 영혼들이 죄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은 죄악적인 습관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거나 또는 품성의 결함들을 마음에 품을 것이 아니라
거룩한 형상을 따라 그의 마음이 새롭게 함을 받아야 한다.
그대의 결함있는 성격이 무엇이든지간에 주의 영은 그대로 하여금 능히 그 결함들을 분별하게 하며
또한 그것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대는 이기고도 남음이 있는 자가 될 수 있다.
그대 자신에게 나타내 보이시도록 주님께 간구하라.
그대의 생애를 그의 살피시는 눈 아래 두라.
그가 그대의 실정을 다루실 때에 그대는 중대한 과오를 저지른 것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또한 그대가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것들은 하늘이 보기에는 큰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철저한 품성 변화의 결정적인 필요를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은 죽어야 한다.
해를 끼치는 경향을 가진 모든 행실과 습관들이 아무리 세상 사람들에게는
죄로 여김을 받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사람이 거룩한 모범에 따라
품성의 완전함을 이룩하기 위하여는 승리할 때까지 그것들과 더불어 싸워야만 한다.
우리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온전치 못한 길이나 사악한 행위가
우리의 경건함의 광택에 그늘을 던지게 하거나
우리의 습관을 세상의 습관과 동일한 것으로 이끌게 하거나
우리의 품행이나 행동이 세상의 그것과 닮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그분을 알기 위하여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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