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은사들을 결산하는 날을 정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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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은사들을 결산하는 날을 정하신 하나님 ㅡ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예레미야 13:16)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16:2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증가되고 자라나기 위하여
우리는 인간의 노력으로 육체적, 지적 능력들을 사용해야만 한다.
달란트를 쌓아둠으로 녹슬게 하고 사용하지 않고 이용하지 않는 자들은
이러한 행동이 조금이라도 의무에서 그들을 벗어나게 해준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멍에를 메고 그의 짐을 지며
날마다 그의 온유와 겸손을 더욱 배운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을 행할 능력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계산하는 날이 우리들의 바로 앞에 놓여 있다는 것과 또한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날마다 결정하고 있다는 엄숙한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위탁한 달란트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거래하시면서 모든 사람의 입장을 조사하신다.
계산의 엄숙한 날에 많은 사람은 안색을 잃게 될 것이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은 영원한 운명이 어떻게 될까를,
곧 “그대를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원장(元帳)이 그 큰 날에 열려졌을 때 ”부족함이 보였다”는 말은 두려운 것이다.
그 날에 선언된 결정으로 말미암아 모든 영혼의 장래, 영원에 관한 것이 결정된다.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기쁨 아니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갖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참된 일군에게 상급을 주시려고 하신다.
충성되게 행해진 의무는 주님의 축복을 받는다.
주께서는 ”잘 하였도다”고 하는 축복의 말씀을 하실 것이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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