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성령을 보내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성령을 보내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ㅡ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13)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놓인 사업을 우리 자신의 힘으로 행하기를 요구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모든 위급한 사태에 대비하여 하늘의 도우심을 준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주셔서 모든 특질들을 돕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과 확신을 굳게 하시며

우리 마음을 환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하늘의 빛으로 환하여지고

임마누엘의 영광을 소유하는 변화된 몸이 되도록 준비하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빛과 화평의 영적 분위기로 둘려 있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목적이시다.

자아를 제쳐 놓고 자신의 마음에 성령께서 역사하실 만한 여지를 만들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생애를 사는 자의 유용성에는 제한이 없다.

최초의 제자들에게 그리하였던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성령의 허락은 우리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오순절 날에 구원의 말씀을 들었던 자에게 주셨던 것처럼

오늘날의 남녀들에게도 하늘에서 오는 능력을 주실 것이다.

지금 바로 이 시간에라도 하나님의 성령과 그 은혜가 이를 요구하는 자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믿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99)